12/30 WIL

이번 주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를 이루며 시작되었다.

아직 프로젝트 일정은 없어서 개인 강의를 들으며 한 주를 보냈다.

 

팀 스크럼을 통해 각자 오늘의 할 일을 정하고 저녁 회의를 통해 얼만큼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.

이를 통해 공동의 목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, 서로가 서로를 확인하고 도움을 주는 좋은 방식인 것 같다.

 

나의 경우 계획을 잘 지키지 못하고, 세우지도 않는 편이라서 팀  스크럼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.

 

이번 주의 강의는 sql 주어진 강의를 다 듣고, sqld 강의를 듣고 있었다.

SQLD 강의는 소리가 작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설명 자체는 꼼꼼하게 해주었다.

하지만 작은 소리 + 강사의 좋은 목소리 덕에 좀 졸리고 집중이 힘들었다.

 

 

이번 주 가장 큰 수확은 팀원들이 서로를 도와주는 좋은 팀원이라는 것과 각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공유하는 문화이다.

특히 아티클을 공유해주면서 같은 목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.

또한 그들이 준 아티클은 상당히 흥미롭거나 실제로 알면 좋은 사실들을 알려주는 것이라서 좋았다.

나도 만일 찾다가 좋은 아티클이나 정보가 있다면  공유를 할 것이다.